[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현빈, 손예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손예진·현빈의 미국 동반 여행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에서 동반 여행 중'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쓴이는 두 사람이 부모님과 식사했다며 목격담을 풀어놨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다. 평소에도 혼자 여행을 잘 다닌다. 부모님은 한국에 있다. 미국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도 "현빈이 미국으로 출국한 것은 맞다. 그러나 해외 일정 때문에 체류 중"이라면서 "동반 여행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