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故 전태관 빈소(사진=사진공동취재단)
'불후의 명곡'이 고(故) 전태관 추모 특집으로 꾸며진다.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10일 "'불후의 명곡' 이번 주는 '서른번째 봄여름가을겨울'으로, 전설 '봄여름가을겨울' 방송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17일 녹화 당시 고 전태관 님의 쾌유를 빌며 가수들이 희망차게 무대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방송 전에 전태관 님이 유명을 달리하셔서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이 슬프고 무거운 마음을 담아 고 전태관 님을 추모하려고 합니다"고 설명했다.
또 "특별히 이번 주 방송은 추모 특집으로, 방송 시간을 115분으로 특별 편성하게 됐습니다. 다시 한 번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고 전태관 님의 명복을 빕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