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SBS)

우주소녀 보나가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귀여운 먹방 본능으로 ‘먹보나’의 매력을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우주소녀 보나가 개그맨 김병만, 수영 선수 박태환, 배우 이종혁, 오종혁, 이주연, 개그맨 양세찬,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정글 생활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나는 야식을 위해 앞서 잡은 코코넛크랩에 이어 또 한 번 사냥에 나서며 남다른 먹방 본능을 드러냈다. 특히 보나는 크랩을 상대하는 무기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수색 작전에 돌입하며 ‘먹보나’의 위력을 펼쳤다.

먹방 본능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겨우 잡은 코코넛크랩 두 마리를 야식으로 먹을 생각에 들떠있던 것도 잠시 병만 족장의 아침 제안에 잔뜩 아쉬운 표정으로 동의하며 “먹기 위해 움직였기 때문에 너무 아쉬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나는 ‘정글의 법칙’에서 엉뚱하지만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팀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보나가 속한 우주소녀는 지난 8일 새로운 미니앨범 ‘WJ STAY?(우주 스테이?)’와 수록 타이틀곡 'La La Love(라 라 러브)'로 컴백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