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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찬열vs이재욱, 혈투...버그 시작의 원인?!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tvN)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찬열과 이재욱이 서로를 찔렀다.

12일 오후 방송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3회에서는 세주(찬열 분)와 마르꼬(이재욱 분)의 과거 회상 장면이 공개됐다.

과거 마르꼬는 세주에게 차형석(박훈 분)과 게임을 거래하겠다며 7대3으로 이득을 나누자고 말했다. 게임을 대부분 만든 세주는 마르꼬의 말에 반발하며 “내가 7이야. 아니면 나 게임 안 팔 수도 있어”라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이에 마르꼬는 “그래? 재벌 앞에서 말 더듬으면서 한 번 해봐”라며 세주의 소심한 성격을 공격했고, 이후 마르꼬는 게임 속 캐릭터인 엠마(박신혜 분) 앞에서 세주의 복부를 찔렀다.

그 순간 게임은 버그가 나타났고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멈췄다. 도망치던 세주는 계속해서 마르꼬가 쫓아오자 자신 역시 게임 속 총으로 마르꼬를 쐈다. 버그는 또 한 번 나타났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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