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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 엄마 백지원, '열혈사제' 합류...수녀 변신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과 모자 호흡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백지원이 '열혈사제'에 출연한다.

'열혈사제'는 분노조절장애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노(老)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다.

백지원은 극 중 구담성당 주임수녀 김인경 역을 맡았다. 김인경은 주임수녀로 성당의 살림을 도맡아 하는 당차고 위엄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21년 전 걸그룹 SES가 데뷔할 당시 반짝했던 원히트송 걸그룹의 멤버라는 반전 이력을 소유한 인물로, 극에 무게 중심과 더불어 재미 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수많은 연극, 영화, 드라마 작품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로 호평 받아 온 백지원은 최근 드라마 '훈남정음' '친애하는 판사님께' '남자친구' 등에 연이어 출연해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로 변신을 거듭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백지원은 '남자친구'에서 극중 김진혁(박보검 분)의 엄마 주연자로 분해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다정한 모자 호흡은 물론 남편 김장수(신정근 분)와의 화목한 부부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는 김남길 외에도 김성균, 이하늬가 출연을 결정지었고, 2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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