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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김유정, 달달한 아쿠아리움 데이트 포착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 김유정의 비밀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15일 장선결(윤균상 분)과 길오솔(김유정 분)의 은밀하고도 설레는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달콤한 설렘과 짜릿한 긴장감을 오가는 ‘솔결커플’의 아쿠아리움 데이트 현장이 담겨있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완전무장한 채 등장한 오솔과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오솔을 바라보는 선결의 대비되는 모습이 흥미롭다. 여기에 정체를 숨기고 조심스럽게 나타난 오솔의 손목을 거침없이 잡아 이끄는 선결의 직진은 설렘 지수를 더욱 증폭한다.

'솔결커플' 사이 피어나는 핑크빛 기류도 잠시, 어딘가를 바라보며 깜짝 놀란 선결과 오솔의 표정이 흥미를 자극한다.

15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선결을 향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오솔과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결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아들의 결벽증을 고치기 위해 고심하던 매화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치료법을 동원하며 선결과 오솔의 관계에도 결정적 변화가 찾아온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선결의 진심을 외면하며 괴로워하던 오솔에게 더는 선결을 밀어낼 수 없는 결정적 사건이 펼쳐지게 될 것"이라며 "예측 불가 사건 속에서 더 단단해질 ‘솔결커플’의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2회는 오늘(15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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