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비즈엔터DB)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상반기 군입대 한다.
17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키와 민호가 상반기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일정이 나온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키와 민호의 군입대 소식을 전하며, 키는 현재 군악대에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군악대 지원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되며, 합격하면 3월 입대하게 된다.
앞서 샤이니 멤버 중 가장 연장자(1989년생)인 온유가 지난해 12월 10일 현역 입대한 데 이어 1991년생인 키와 민호가 비슷한 시기에 입대하면서 샤이니 완전체 공백기는 최소한으로 줄여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 중이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뺑반’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며, 2월 데뷔 첫 솔로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민호는 영화 ‘장사리 9.15’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