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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장희진, 떨리는 손+충격 눈빛 '격분'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바벨' 장희진의 격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희진은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에서 현재는 거산그룹 태민호(김지훈 분)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한정원 역을 맡았다. 결혼 후 가족 간에 이질감을 느끼고, 점점 추악하게 변해가는 남편 때문에 지쳐 가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한 남자로 인해 번민하게 되는 섬세하고, 미묘한 여자의 심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이 부들부들 떨리는 두 손으로 신문을 쥔 채 충격에 빠져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극 중 한정원이 근거 없는 추문을 담은 악의적인 기사를 접하고 경악하는 장면이다.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게재된 본인의 재벌가 스폰설 기사를 접한 한정원은 격분하지만, 이렇다 할 해답을 찾아내지 못해 원통한 심정을 토해낸다. 과연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 여배우 한정원이 하루아침에 스폰설에 휩싸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또한 대형 스캔들로 인해 한정원의 인생에 어떠한 터닝 포인트가 찾아오게 될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바벨' 제작진은 "한정원이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을 맞이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 장면이다. 더불어 이 사건으로 극 중 다른 인물들의 인생까지 뒤바뀌게 된다"며 "탄탄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인 '바벨'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다. 2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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