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SBS)
'황후의 품격'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12.2%, 2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5%, 15.3%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중 1위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황후 오써니(장나라 분)가 자신에게 애정을 보이는 황제 이혁(신성록 분)을 이용해 태후 강씨(신은경 분)에게 역습을 날리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는 지난 회보다 상승세를 나타내며 1부 8.1%, 2부 10.2%를 나타냈다. MBC는 '붉은 달 푸른 해' 종영 관계로 '출발 드라마 여행'이 방영됐으며 1.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