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원포유는 19일 일본으로 출국,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 번째 싱글 ‘나침반(N.E.W.S)’ 발매와 더불어 새해 맞이 공연으로 'HAPPY NEW 14U YEAR'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우선, 원포유는 오는 22~23일은 일본 신주쿠에 위치한 500석 규모의 페이스 공연장, 25일과 27일에는 츠타야에 위치한 300석 규모의 오-웨스트(o-west)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원포유는 총 8회 공연에 30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꾸준히 응원해주는 일본 현지의 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번째 싱글 ‘나침반(N.E.W.S)’ 무대를 새해를 맞아 보여줄 예정”이라며 "160여 회의 일본 현지공연의 노하우를 살려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VVV'로 데뷔한 13인조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원포유는 지난해 10월 30일 발표한 신곡 '나침반'으로 방송, 팬사인회 등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원포유(14U)는 일본에서 매회 공연마다 만석 매진의 쾌거를 이루며 일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과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