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보이그룹 업텐션이 완벽한 애교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업텐션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THE SMC 비즈엔터 사옥에서 '떰즈 우체국' 촬영에 참여했다. '떰즈 우체국'은 팬들의 편지를 스타가 직접 읽어주고 피드백 해주는 쌍방형 소통 영상 콘텐츠다.
이날 환희가 첫 번째 편지를 꺼냈다. 편지 속 사연자는 아침 잠이 많이 와서 걱정이라고 밝히며 업텐션에게 모닝콜을 부탁했다. 모닝콜 요청에 환희와 샤오는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업텐션표 모닝콜을 완성했다. 특히 샤오는 귀여운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사연자는 업텐션 덕심을 다시 찾고 싶다며 평생 업텐션을 보고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간직하고 싶은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편지를 읽은 우신이 귀여운(?) 애교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 번째 사연자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업텐션 멤버들에게 몸 관리법을 물었다. 이에 규진은 소량의 음식을 섭취하면서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 사연자는 환희에게 사랑스러운 애교와 함께 '예지야 사랑해'라고 부탁했다. 다섯 번째 사연자는 최근 작사로 앨범에 참여중인 웨이에게 '가장 좋아하는 가사는 뭔가요?'라고 물었다. 이어 좋아하는 가사를 애교로 보여달라고 말했다. 웨이는 "제가 작사를 하고 있다는 걸 눈여겨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뒤, 귀여운 애교로 노래를 선보였다.
여섯 번째 사연자는 힘든 고민이 있을 때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리고 극복을 위해 업텐션 멤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요청했다. 먼저 웨이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혼자 대화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업텐션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촬영 중 즐거웠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떰즈 우체국'은 팬들이 좋아하는 '최애' 아이돌에게 소소한 고민거리, 궁금한 것, 사소한 일들을 아이돌 스타에게 말하고, 이들이 팬들의 사연에 조언해주는 코너로 비즈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 '떰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