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MBC)

‘구해줘 홈즈’ 신봉선이 김정현 아나운서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구해줘 홈즈’에서는 신봉선과 김정현 아나운서가 신림동에서 공부하는 의뢰인을 위한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봉선과 김정현 아나운서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5만원인 복층 원룸, 보증금 1000만원에 54만원인 북유럽풍 원룸 등을 구경했다.

북유럽풍 원룸을 본 신봉선은 “나 상상만 해도 되냐. 너랑 신혼집 알아보는 것 같아”라며 상상했고, 김정현 아나운서는 웃으며 받아줬다. 이에 영상을 보던 홍진경은 “저기요. 사귈 거 아니면 괜히 웃어주지 마요”라며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전무후무한 국내 최초 부동산 팀 배틀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사를 해야 하지만 집을 알아 볼 시간 조차 없는 이들을 위해 연예인 군단이 대신 집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