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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가수 장미화, "마음은 뛰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아침마당' 가수 장미화의 나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공감토크쇼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이럴 때 내가 늙었구나'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가수 장미화는 "40~50대에 나는 펄펄 날아 다녔었다. 이젠 나이가 들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단을 올라갈때 마음은 막 뛰어 내려가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 우리 엄마들이 왜 옆에 난간을 잡고 계단을 오르내리는지 이해가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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