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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전수경과 함께 황실 재등장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전수경과 황실에 다시 등장한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진은 14일 나왕식(최진혁 분)으로 돌아온 천우빈(최진혁 분)이 은황후(전수경 분)와 황실로 다시 입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납치됐던 은황후가 황실로 들어와 태후(신은경 분)를 기함하게 만든 가운데, 은황후와 함께 나왕식이 등장하는 장면이다. 더욱이 나왕식은 천우빈 경호대장의 복장을 벗고, 댄디하고 스마트한 슈트를 입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나왕식이 특별한 변신을 꾀한 이유와 목숨이 위태로운 데도 불구, 스스로 황실을 찾은 배경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전수경은 태후의 형님인 은황후로 특별출연,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더한다. 은황후는 30년 전 폐위된 이정 황제의 아내이자 미국 쥬얼리 업계의 큰손인 인물이다. 은황후의 황실 입성을 막고자 납치를 시도했던 태후의 계략이 실패하면서, 은황후가 나왕식과 더불어 부패한 황실 붕괴를 위해 어떤 합공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황후의 품격' 제작진은 "지난 방송분에서 목숨이 위험한 은황후를 구하며 미소를 짓던 나왕식이 어떤 의도로 다시 황실에 들어갔는지가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나왕식의 복수가 은황후의 합공으로 성공에 이르게 될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황후의 품격' 47, 48회는 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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