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해피투게더4'가 지상파 목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 1, 2부는 각각 전국 가구 기준 3.8%,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5.3%, 4.7% 보다 각각 1.5%포인트,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중 가장 높다.

이날 코미디언 양세찬 이용진 남창희, 방송인 광희, B1A4 신우, 러블리즈 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로채널'은 1, 2부 모두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킬빌' 1, 2부는 각각 1.0%, 1.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