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최진혁(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연장 방송에 참여하지 않는다.

최진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후의 품격' 연장에 불참한다는 기사와 함께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 씨가 '황후의 품격' 어제(14일) 방송분을 끝으로 나오지 않는다. 해외 스케줄 일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후의 품격'은 애초 48회로 예정이었으나 최근 4회 연장을 결정했다. 하지만 최진혁은 해외 스케줄로 인해 불참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52회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