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89~90회는 각각 37.6%, 42.6%(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31.8%, 37.7%의 시청률보다 각각 5.8%포인트, 4.9%포인트씩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74회가 시청률 41%를 기록한 가운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셈이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