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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 '왕이 된 남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11.4%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왕이 된 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 1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10.0%, 최고 11.4%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광대 하선(여진구 분)이 반정 세력들의 악행에 직접 칼을 뽑아 들었다. 신치수(권해효 분)는 정체를 들킨 하선에게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를 제거하고 용상의 주인을 바꾸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나 친국(임금이 중죄인을 직접 국문하는 제도)은 하선의 노림수였다. 하선은 동생이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태세를 전환해 신치수를 죄인으로 몰아세웠다.

하선은 신치수의 목에 칼을 들이밀며 "이 귀신도 침을 뱉을 천하의 개망나니 근본 없는 후레자식"이라고 말했다. 이는 하선이 광대놀음을 하던 시절 사용했던 대사로 달래에게만 보내는 신호였다. 이를 눈치챈 달래는 자신의 오라버니는 이미 죽었다고 말해 하선을 도왔다. 죽은 줄 알았던 김상궁(민지아 분)이 등장해 신치수의 악행들을 낱낱이 폭로했고, 하선은 역적 신치수의 참수형을 윤허했다. 하선은 달래에게 몹쓸 짓을 한 신이겸(최규진 분)에게도 철퇴를 내렸다.

한편 '왕이 된 남자'는 종영을 3회 앞두고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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