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윤지성(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첫 솔로 출격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은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Aside(어사이드)' 쇼케이스로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윤지성은 "너무 떨린다. 벅차고 설레고 걱정도 되고 복합적인 감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왔다. 어제(19일) 간만에 잤다. 좋은 꿈도 꿨다. 복권을 사야 하나 열심히 해야 하나 생각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꿈에 대해)아무한테도 얘기 안했다"고 설명했다.

오늘(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앨범에는 타이틀곡 'In the Rain'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봄의 따스함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CLOVER'를 시작으로 윤지성의 달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또 웃기만 해', 짝사랑의 처절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왜 내가 아닌지', 예상치 못한 사랑이 찾아온 순간을 노래한 '바람 같은 너',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선물한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쉼표' 등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