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오퍼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열혈남아가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오퍼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부터 열혈남아의 두 번째 싱글 '욜로(YOLO)'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전체 컴백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이번 'YOLO'에서는 한층 더 성장한 열혈남아의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앨범 역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특히 80페이지로 구성된 포토북과 CD는 물론 포토카드, 엽서, 미니 포스터, 종이딱지, 그리고 초도한정으로 증정되는 포스터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사진=오퍼스엔터테인먼트)

앨범명 'YOLO'는 '인생은 한 번뿐이다'를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에서 따온 것으로, 열혈남아는 이번 싱글을 통해 ‘한번뿐인 인생, 돌아보지 말자! 이 순간을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지구 뿌셔'는 최근 유행한 신조어에서 착안한 제목을 가진 일렉트로닉 트랩 힙합 장르 곡이다. 열혈남아의 색깔을 확실히 정립해 줄 세련된 음악이라는 후문이다. 수록곡이자 서브타이틀곡 'TAM TAM' 역시 이국적인 악기와 스케일을 통해 열혈남아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KBS2 '더유닛'에 출연해 유앤비(UNB)로 활동하며 팬들과 만난 마르코가 열혈남아로 복귀하는 첫 번째 컴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욱 성장해 돌아온 마르코와 멤버들이 만들어낼 하모니에 남다른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열혈남아의 두 번째 싱글 'YOLO'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