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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출신 루빈-BC, ‘1TEAM’으로 정식 데뷔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1TEAM(원팀)'이 데뷔명과 데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해 연말 데뷔 전 프로젝트로 공개됐던 '팀라웍즈(TEAM LWZ)'가 오는 3월 27일 ‘1TEAM’으로 데뷔한다”고 알리며 데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화의 신혜성과 이민우의 소속사로, 이들이 처음으로 공개하는 새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TEAM'은 '각기 개성있는 하나 하나의 멤버들이 모여 새로운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지난 1월 종영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음색으로 사랑을 받았던 루빈과 랩ㆍ춤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작사ㆍ작곡 능력까지 갖춘 BC를 비롯해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갖춘 진우와 제현, 뛰어난 랩 실력을 가진 정훈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또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공개된 '1TEAM'의 로고는 '1TEAM'의 '1'을 뜻하는 동그란 원에 'TEAM'을 웃고 있는 눈과 입을 표현, 1TEAM만의 밝고 당당한 에너지를 드러내고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TEAM'은 라이브웍스컴퍼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오랜 시간 준비하고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며 "오랜 시간 연습하며 뛰어난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두루 키워 온 친구들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1TEAM'은 멤버별 트레일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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