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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매매 알선' 혐의 입건...피의자로 전환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빅뱅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협의로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했다.

경찰 측은 "승리의 '성매매 알선' 관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수사할만한 사항이 있어서 피의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강남의 유명 클럽 아레나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으며,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한 연예매체는 2015년 승리와 지인들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유리홀딩스 측은 "조작된 문자 메시지"라고 말했지만, 최초로 보도한 매체는 "해당 내용은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승리는 성접대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달 27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고, 약 8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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