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롯데엔터테인먼트)
‘캡틴 마블’과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주말 동안 각각 300만,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지난 주말(8~10일) 동안 226만 86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캡틴 마블’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말 동안 극장가를 장악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캡틴 마블’의 1/3 수준의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2위를 유지했다. 주말 동안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3만 69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04만 1757명을 기록했다.
이어 ‘사바하’는 9만 685명을 모아 3위, ‘증인은 8만 7558명을 모아 4위를 나타냈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234만 439명, 245만 7238명으로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