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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남주혁, 정영숙 사망 전 공항 만남 포착 '궁금'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눈이 부시게' 정영숙 죽음에 얽힌 진실과 함께 남주혁의 위기도 찾아온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제작진은 11일 공항에서 포착된 준하(남주혁 분)와 샤넬 할머니(정영숙 분)의 의미심장한 만남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떠나려는 준하와 죽기 직전의 샤넬 할머니 모습이 담겨 있다. 어딘가로 떠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준하 앞에 걱정스러운 얼굴로 약봉지를 든 샤넬 할머니가 있다. 그간 샤넬 할머니가 상처받지 않도록 거짓말을 해왔던 준하. 샤넬 할머니를 바라보는 준하의 눈빛에는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서려 있다. 그런 준하를 그저 따뜻한 미소로 배웅하는 샤넬 할머니의 손 인사는 애틋하기만 하다.

이어 준하를 막아선 낯선 사내들의 모습도 포착돼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불안하게 흔들리는 준하의 눈빛과 의문의 사내들, 과연 샤넬 할머니가 죽기 전에 준하를 찾은 이유는 무엇이고, 또한 그 죽음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눈이 부시게' 제작진은 "샤넬 할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묵직한 화두를 던질 것"이라며 "종영까지 4회를 남기고 준하와 혜자에게 예측을 넘어서는 변화가 닥쳐온다. 이제껏 느껴본 적 없는 꽉 찬 감동을 선사할 이들의 눈부신 순간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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