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우석X관린(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유닛으로 만나게 된 라이관린과 우석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관린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980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우석을 연습생 시절부터 사랑해왔다고 하던데”라는 사회자의 말을 듣고 “사랑했다. 우선 우석 형 키가 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눈이 갔다. 랩도 너무 잘 하고 춤도 잘 추셔서 저 형처럼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우석은 “라이관린이 처음 회사 왔을 때 회사 분들께서 나와 똑같은 애가 들어왔다고 말씀해주셨다. ‘나와 닮기 쉽지 않은데?’ 생각하면서 보러 갔더니 나를 좋아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더라. 그래서 다른 친구들보다 더 눈이 가게 되었고 챙겨주게 되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석X관린의 ‘9801’는 11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