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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채시라, 압도적인 카리스마 '에이스 본부장 한수지'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더 뱅커' 채시라가 대한은행 에이스 본부장 한수지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 제작진은 11일 대한은행의 걸크러시 본부장 한수지(채시라 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 분)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극 중 채시라가 맡은 한수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한은행 텔러로 입사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으며 본부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대한은행의 넘버원 에이스로 그녀의 뛰어난 실력은 수많은 이들의 인정과 질투를 동시에 받는다.

한수지는 일 앞에서는 절대 빈틈을 허락하지 않으며, 조직 안팎에서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커리어우먼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은행의 최초 여성 행장을 꿈꾸는 그녀가 치열한 권력의 암투 속에서 과연 어떤 선택들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앤 화이트로 시크함과 도도함으로 무장한 한수지의 오피스 라이프가 포착됐다. 대한은행의 임원들과 호텔 만찬에 참석한 그녀의 우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화려한 만찬 현장 속에서도 그녀의 여유 있는 미소와 눈빛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준다. 이어 열정 가득한 워커홀릭 한수지 모습도 공개됐다. 사무실에서 야근하는 모습과 당당한 출근길 현장은 에이스다운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더 뱅커' 제작진은 "채시라 씨는 현장에서 대한은행 본부장 한수지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수지 캐릭터는 2019년 새로운 걸크러시 아이콘으로 커리어우먼을 꿈꾸는 여성 시청자들의 롤 모델이 되어 줄 것이다. 스타일부터 열정까지 그녀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들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채시라를 비롯해 김상중,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봄이 오나 봄' 후속으로 27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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