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출처=이청아SNS)

배우 이청아가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청아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킹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이청아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난감한 상태다. 이청아 측은 "처음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서 무대응하려고 했다"라고 말한 후 "(동영상 루머와 엮인 것에) 이청아 씨가 많이 언짢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에서 가만히 있으면 많은 분이 오해하지 않느냐. 지금도 계속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어서 강력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 내부에서 논의 후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준영은 13일 자신의 모든 잘못을 뉘우치고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