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수요일 밤 예능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국 가구 기준 1부는 6.5%, 2부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6.4%, 7.1% 보다 각각 0.1포인트,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거제도 세 번째 편으로 꾸며져 각 식당들의 본격적인 솔루션 과정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거제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메뉴를 각 식당들에게 전파할 것이다. 거제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식자재들을 서울로 공수해서 연구했다"며 신메뉴 개발을 선보였다.
한편,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는 3.7%, 4.9%의 시청률로 2위를 기록했으며,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2%, 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