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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캡틴 마블’, 400만 돌파...2위는 ‘이스케이프 룸’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캡틴 마블’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지난 주말(15~17일) 3일 동안 101만 211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개봉 첫 주말 226만 명을 모은 것보다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여전히 거센 화력이라 볼 수 있다. 특히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개봉 11일째인 지난 16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2019년 최고 외화 흥행 신기록까지 세우고 있다.

이어 개봉 첫 주를 맞이한 스릴러 외화 ‘이스케이프 룸’은 31만 3593명을 모으며 2위,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신작 ‘라스트 미션’은 5만 1408명을 모아 4위에 자리했다.

눈에 띄는 것은 개봉이 아직 이틀 남은 한국 영화 ‘돈’이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것이다. ‘돈’은 각종 시사회를 통해 5만 8599명을 관객을 모았다.

한편, ‘캡틴 마블’로 스크린수가 몰린 탓에 ‘이스케이프 룸’을 제외하면 대부분 400개 이하의 스크린에서 적은 관객을 모았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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