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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CG 미완성 방송사고 "시청자 스태프들께 사과드린다"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SBS)
(사진=SBS)

‘빅이슈’ 측이 미완성 장면이 전파를 탄 것에 대해 사과했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 측은 22일 오전 12시 10분경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1일 방송된 ‘빅이슈’의 방송사고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날 방송분의 경우 상황실 및 사고 장면 등에서 다수의 CG컷이 있었으나 CG작업이 완료되지 못한 분량이 수차례 방송되었습니다. 이에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열연과 고생을 아끼지 않은 연기자와 스태프분들께도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향후 방송분에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촬영 및 편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빅이슈’는 미완성 장면이 그대로 방송 됐다. CG처리가 완벽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제작진의 요구가 적힌 글자가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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