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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시크릿' 첫 촬영 순풍...냉혈+순수 연기 '눈길'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박해진이 드라마 '시크릿' 첫 촬영에 돌입하면서 작품의 시작을 알렸다.

박해진은 지난 3월 8일 진행된 '시크릿' 첫 촬영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자타공인 '변신의 귀재'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날 첫 촬영에서 박해진은 투자업계의 스타로 자리매김한 강산혁을 연기했다. 그는 단 한번도 져본 적이 없는 인물로 거만함은 물론 동시에 섹시한 매력도 겸비하고 있다. 이런 그가 119 특수구조대 항공대원으로 잠입하고, 목적 의식보다는 사람을 살리겠다는 순수한 열정을 연기한다는 게 작품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처럼 상반된 모습을 연기하는 박해진은 각기 다른 캐릭터를 심도있게 연구해왔다. 강산혁의 오른팔 형수(이시훈)와는 기업을 인수하는 냉혈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특수구조대팀과 호흡을 맞출 때는 순수함이 묻어나는 연기를 선보인다.

'시크릿'은 SBS '피아노' '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굵직한 작품을 성공시킨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스페셜 ‘끝내주는 커피’, 미니시리즈 ‘백설공주’ 등 휴머니즘과 서정성이 짙은 대본을 집필한 이선영 작가가 참여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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