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가 2019년 YG 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활동 주자로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에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위너의 컴백을 알렸다.

블랙 컬러 배경에 위너를 상징하는 ‘W’가 강렬하게 새겨진 티저는 ‘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위너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위너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밀리언즈’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신곡으로 활동한다. 앞서 강승윤은 방송을 통해 “곧 위너 완전체로 돌아오겠다”라고 귀띔해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위너는 ‘릴리 릴리(REALLY REALLY)’를 통해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4월 공개된 정규 2집 'EVERYD4Y'를 통해서는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12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1월 데뷔 후 첫 개최된 북미 투어에서 총 7개 도시 7회 공연을 개최했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뉴욕 등에서 공연하며 해외 팬들과 교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