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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팀해체 없이 솔지 LE 혜린 재계약+하니 정화 FREE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EXID(사진=고아라 기자 iknow@)
▲EXID(사진=고아라 기자 iknow@)

EXID가 재계약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솔지, LE, 혜린은 당사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 재계약을 체결했고, 하니와 정화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니와 정화는 5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되면, 새로운 소속사 혹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ID는 비록 멤버들이 소속사가 다를지라도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팀 해체는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 EXID로 활동하겠다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일단, EXID는 개별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솔지, LE는 각각 뛰어난 보컬과 랩 실력을 바탕으로 솔로 활동을 준비중이고, 혜린은 방송 및 음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ID 측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팀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며 "그룹 해체가 아닌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어"소속사를 떠나게 된 하니와 정화에게도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공식적인 계약은 끝이 나지만 앞으로 하니와 정화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ID는 오는 15일 새로운 미니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EXID 측은 "15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방송을 비롯해서 국내외 스케줄을 마친 후 휴식에 들어간다. 하니와 정화도 계약된 5월 말까지는 회사의 일정에 따라주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EXID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HOLLA'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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