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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X진기주, '초면에 사랑합니다' 관전 포인트3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SBS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3, 4회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초면에 사랑합니다’(이하 ‘초사랑’)는 T&T모바일 미디어1 본부장인 도민익(김영광 분)과 그의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를 둘러싼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고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특히, 이 드라마는 로맨틱코미디 뿐만 아니라 갑과 을의 이야기와 더불어 미스터리까지 가미되면서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영광, 안면실인증 증세로 진기주만 알아본 사연

1회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 중의 하나는 바로 도민익(김영광 분)이 의문남에게 피습을 당한 이후 주위사람들의 얼굴을 제대로 못 알아보는 내용이었다. 늦은 밤 회사에서 USB를 찾던 민익은 기대주(구자성 분)의 전화를 받고는 개인 보트이자 자신들의 아지트 ‘거기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때 그는 대주를 만나는 대신 커터칼을 든 채 달려든 의문남과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칼에 찔려 난간아래로 떨어졌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이미 어릴적 뇌에 큰 상처를 입었던 적이 있는 민익은 이번 사고로 인해 사람을 분간할 수 없게 된 것. 주치의인 의사 구석찬(김병춘 분)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한 것은 물론, 간호사와 다른 환자들 까지 얼굴이 변하는 걸 느꼈다. 그나마 1년 동안 옷차림과 구두소리에 익숙했던 갈희가 자신 앞에 등장하자 “정 비서. 나 좀 살려줘”라며 절박함을 표현할 수 있었다. 이제 안면실인증에 걸린 민익이 7일 방송분부터 회사사람들을 포함, 가까운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포인트가 된다.

진기주, 이대로 비서직에서 해고되나?

정갈희는 오래전 돌아가신 어머니 고시례(김희정 분)의 유언이자 가훈이었던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를 가슴속에 깊이 새기면서 살아왔다. 덕분에 T&T 모바일 미디어 1본부장 도민익의 비서로 1년간 지내면서 정규직을 꿈꿀 수 있었다. 본인의 가방에도 민익의 문건만 챙겼고, 자신의 다이어리에도 민익의 스케쥴만 가득 적었을 정도다. 심지어 어머니 제삿날에도 민익의 어머니인 심해라(정애리 분)의 선물을 챙길정도로 지극정성이었던 터라 내심 기대가 더해졌다

그러다 회사 운동회날 민익의 등에 업혀 달리기 1등도 하고 부상으로 밥통까지 선물로 받아 기뻐해야 할 순간, 그녀는 재계약 성공대신 “수고했어”라는 한마디와 함께 해고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이후 비서들과 술마시다 취한 그녀는 어머니유언의 진실을 깨닫고는, 결국 그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의문의 남자에게 피습을 당했던 민익이 자신을 향해 살려달라며 안기자 기분이 묘해지고 말았는데, 이로 인해 앞으로 둘의 관계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볼 일이다.

구자성, 사내 이사들과 은밀한 만남, 무슨 이유?

극중 T&T모바일 미디어2 본부장인 기대주(구자성 분)는 민익이 어릴 적 부터 가장 믿고 따르는 친구이자 실력마저 출중한 회사동료이다. 덕분에 그는 비지니스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민익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회사내 유일한 사람으로 통할 정도이다.

하지만 첫 방송에서 그는 회사의 대표이사인 심해용(김민상 분)과 박이사(이승형 분), 이이사(김경룡)와 함께 횟집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지면서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대주는 민익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자신들의 아지트인 요트 ‘거기호’에서 만나자고 약속해놓고는, 결과적으로 요트쪽으로 가지 않았다. 공교롭게도 이후 민익은 난간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과연 이 사고가 대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도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주인공들의 갑을관계와 더불어 미스터리한 관계까지 풀어놓으면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다음 방송에서는 안면실인증에 걸린 민익으로 인해 갈희와 대주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과의 관계 등도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테니 꼭 본방송을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아정 작가와 이광영 감독의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의 아슬아슬하고도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7일(오늘) 밤 10시 3, 4회가 방송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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