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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신성록 고원희, '판타지 로맨스' 서막 연다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인생 2회 차, ‘판타지 로맨스’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KBS2 ‘퍼퓸’ 신성록 고원희가 ‘판타지 로맨스’의 서막을 알리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무엇보다 ‘퍼퓸’은 섬세한 필력의 최현옥 작가와 ‘인형의 집’ ‘징비록’ 등 작품마다 디테일하고 묵직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김상휘 감독이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신성록 고원희 하재숙 차예련 김민규 등이 합류하면서 2019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판타지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퍼퓸’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반전을 자아낸, 호기심 유발 첫 번째 티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퍼퓸’의 첫 티저 영상에는 창의적으로 병든 천재 디자이너의 나르시시즘 세계관을 산산조각 부셔버리는, 수상한 패션모델 가사도우미가 등장, 웃음을 자아냈다.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세미나실 테이블에 앉아있던 서이도(신성록)는 두 손을 턱에 괴고 “패션은 예술입니다”라는 심오한 대사로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한다.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기도하듯 모으고 “패션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수준 높은 행위입니다”라고 장황한 패션 가치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마네킹에 입혀진 검은 드레스를 한 땀 한 땀 완성해 나가는 등 천재적인 디자이너로서의 다양한 면모들을 펼쳐낸다.

이어 우아한 제스처를 취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던 서이도가 귀 기울여 듣고 있는 사람들 사이를 런웨이처럼 가로질러 걸어간 후 마지막에 각 잡힌 턴까지 구사했다. 이때 은색 하이힐에 새빨간 플레어 드레스를 착용한 누군가의 발이 당당하게 런웨이를 내딛는 장면이 교차되면서,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여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성록은 “천재적인 디자인으로 패션계를 선도하며 미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저, 서이도는 이도 콜렉션을 통해 여러분에게 한 차원 높은 예술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당당하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불을 켠 고원희(민예린)이 서이도의 뒷모습에 대고 “뭐해요? 밥 차려 놨으니 식사하세요”라면서 무심하게 내뱉고는 문을 쾅 닫고 나가버리는 것. 신성록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 자화자찬에 빠져있던 상상이었음이 밝혀지면서, 몰입이 깨져 속상한 그의 표정 위로 “창의적으로 병든 천재의 로맨스 퍼퓸”이라는 내레이션이 공개됐다.

제작진 측은 “‘퍼퓸’은 아픔과 절망의 끝자락에서 만난 두 남녀가 기적 같은 인생 2회 차, 기회를 얻은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호쾌함을 안길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6월 3일부터 방송될 ‘퍼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오는 6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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