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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2년 만에 단독 콘서트...6월16일 롤링홀 공연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가수 정재욱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재욱은 오는 6월 16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새로고침(f5)’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 정재욱은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시즌 인 더 선’ 등 히트곡을 비롯해서 다수의 OST와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재욱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부족함 없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추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재욱은 1999년 1집 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MBC ‘일밤-복면가왕’, JTBC ‘슈가맨’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를 이끌며 후배를 양성하고 있고, 팟캐스트 ‘이별 새로고침, 정재욱의 잘가요!’를 진행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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