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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약사+싱글대디 캐릭터 몰입...'인생캐' 완성하나?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봄밤' 정해인의 연기 열정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봄밤'에서 강직하고 따뜻한 약사 유지호 역을 맡았다. 그는 그동안 다른 작품에서 연기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약사라는 직업과 싱글대디라는 역할이 정해인에게는 생소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런 그는 '봄밤' 출연 전부터 약사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실제 약사의 습관이나 캐릭터, 약을 조제하는 모습을 연구했고, 손님들과 나누는 대화에 집중했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싱글대디를 맡아서 아역 배우와의 호흡도 중요했다. 그는 첫 촬영 때부터 아역 배우에게 선물을 주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눈높이를 맞추려고 애썼다. 그런 노력이 유지홀라는 캐릭터를 빛나게 만들었다.

한편, 정해인 한지민이 출연하는 ‘봄밤’ 5, 6회는 29일 밤 9시 MBC를 통해 방영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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