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남준 기자]

(출처=악인전 포스터)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영화 '악인전'이 개봉 15일째 누적관객수 300만을 넘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인전'은 이날 오전 10시 6분 누적 관객 수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악인전'은 개봉 9일째인 23일에 누적 관객 202만9천479만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200만명)도 넘었다.

지난 15일 개봉된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이 출연했으며, '대장 김창수' 등을 연출한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악인전'은 제 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22일(현지시간) 칸에서 공식 상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