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남준 기자]

(사진제공=tvN)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 한 번 '송혜교 결혼반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5일 한 매체는 송혜교가 발리에서 휴가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송혜교의 결혼반지는 중국 매체 등을 통해서도 기사화됐다. 지난 2월 중국 차이나프레스 등 현지 매체는 "송혜교가 공항에 등장했을 당시 결혼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있지 않았다"라며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 같은 논란은 송중기가 결혼 반지를 끼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가라앉았다.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4일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영상을 캡처해 보도했다. 해당 사진 속 송중기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는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다. 이를 통해 중국 매체들은 "이번엔 반지를 꼈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7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