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프로듀스X101' 생존과 방출, 그 경계는 60등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의 생존과 방출을 가를 포지션 평가가 시작된다.

7일 밤 11시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포지션 평가가 이뤄진다. 포지션 평가는 보컬, 댄스, 랩 포지션 중 연습생들이 자신있거나 보여주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무대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포지션의 1등 연습생에게 주어지는 베네핏 표는 생존과 방출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 평가는 팀전이 아닌 철저한 개인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습생들의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최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연습생들 간의 미묘한 신경전이 담겨 눈길을 끈다.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자신의 역량, 실력을 증명하고 존재감을 각인시켜야만 하기 때문에 팀 내 센터, 메인 보컬 자리를 두고 신경이 곤두설 예정이다. “욕심을 부려도 되는 거잖아요” “제가 챙길 거 다 챙겨야겠어요”라고 되뇌며 마음을 독하게 먹은 연습생들이 냉정하게 실력으로 겨루는 진검 승부를 볼 수 있다.

제작진은 “포지션 평가는 각 시즌마다 연습생들의 잠재력이 폭발하며 ‘Bang Bang’ ‘Get Ugly’ ‘Shape of You’ 등 레전드 무대들을 쏟아낸 미션”이라며 “이번 시즌 역시 이에 못지 않는 역대급 무대가 등장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방송된 첫 순위 발표식에서는 1등 김요한, 2등 김민규, 3위 송형준을 포함한 1~60등이 생존, 61등부터는 방출돼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과연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은 포지션 평가에서 어떤 포지션에 지원했을지, 각 포지션 1등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