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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스택스, 박환희 고소 "양육비 지급 無+부모 책임 소홀"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출처=이투데이DB, 박환희 인스타그램 )
(출처=이투데이DB, 박환희 인스타그램 )

래퍼 빌스택스가 전 아내였던 박환희를 고소했다.

빌스택스 측은 26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 때 누구보다도 사랑한 부부였지만, 지금은 남보다 못한 생활로 대중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빌스택스와 박환희는 2011년 8월 혼인신고를 했고, 불과 1년 5개월만인 2012년 12월 이혼했다. 당시 빌스택스가 친권을 갖고 아이를 양육하고, 대신 박환희가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빌스택스 측은 "박환희가 매달 90만원씩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지만 지금껏 이행하지 않다가 고소를 한 후에 양육비를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5년 넘도록 아들을 만날려고 하지 않았다. 저희가 권유해서 최근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 역할은 다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빌스택스 측은 박환희가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시하고, 지속적으로 비난을 일삼아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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