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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혐의' 김성준 SBS 앵커는 누구?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몰카 혐의로 입건된 SBS 김성준 앵커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성준 앵커는 1984년 워싱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했고, 1988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따냈다.

그는 1991년 SBS에 입사했고,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를 거쳐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했다. 이후 한나라당,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약했으며, 탁월한 언변과 능력을 인정받아 SBS 보도국 앵커로 차출됐다.

그는 SBS 보도국 부장, 보도본부 정치부장, 보도본부 뉴스제작국장에 이어 보도본부장을 맡아 데스크로 활동했다.

2017년 8월부터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임명됐고, '김성준의 시사전망대'를 진행해왔다. 2013년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성준은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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