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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13억 원 모친 빚투 논란에 '난감'....소속사 "확인 중"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김혜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혜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혜수의 모친이 채무 불이행, 일명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사업을 빌미로 지인들에게 13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혜수의 어머니는 여러사람에게 돈을 빌렸고, 이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피해자는 3개월만 쓰고 갚겠다는 김혜수 어머니의 말만 믿고 빌려줬다가, 8년째 받지 못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피해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김혜수를 보고 돈을 빌려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 금액도 상당하고,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기간도 길어서 김혜수도 난감한 상황이다. 대중은 '빚투'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김혜수도 모친으로 인해 도덕적인 비난과 질타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혜수 측은 "보도를 접하고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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