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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폭행&성추행 혐의로 구속...法 증거 인멸 우려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강지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강지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강지환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판사는 12일 강지환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성진 영장전담판사는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강지환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피해자들이 제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통해 크나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 이런 상황을 겪게 한 데 대해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외주스태프 2명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 이후 강지환은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는 성폭행, B씨는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인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감금됐다는 사실을 알렸고, 지인이 곧바로 112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출동했다. 강지환은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1차 진술에서 술에 취해서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강지환은 출연중인 '조선생존기'에서도 하차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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