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권상우가 보람상조 모델로 발탁됐다.

17일 보람상조 측은 "배우 권상우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조 특성상 중ㆍ장년층 모델을 기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업계의 기존 관행을 깨고 권상우를 발탁한 것은 파격적인 행보다. 그만큼 상조 업계의 경쟁은 치열해졌고, 스타 마케팅을 통해 매출 증대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보람상조 측은 "권상우와 협업을 통해 기존 상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젊은 보람상조로 도약하겠다"고 목표도 내비쳤다. 보람그룹은 상조사업 이외에도 호텔, 리조트, 레저, 건설 등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해 라이프 케어 서비스 종합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