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최근 사기혐의로 피소된 이상민을 믿고 응원하는 연예계 선후배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상민은 23일 사업가 A씨에게 13억원 대 사기혐의로 피소됐고, 이상민은 즉시 사실과 다르다며 맞대응을 시사했다.

이후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사건의 전말과 함께 억울함을 피력했고, 동료 연예인들은 그의 발언에 지지를 보내고 응원했다.

하하는 "무조건 믿습니다! 형님! 진실은 승리합니다!"라고 말했고, 돈스파이크는 "형님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현도는 "상민아 의연하자"는 말로 격려했고,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는 "사필귀정을 믿습니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에 대한 고소 건으로 신문기사 등에 실린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먼저 저는 근거 없이 저를 고소한 자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는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할 계획임을 밝힌다"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이상민은 서울중앙지검에 13억원 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