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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갤러리, 대성 압박 "신뢰→여론 악화→수습불가→기자회견 해라"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빅뱅 대성(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빅뱅 대성(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대성이 소유한 강남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 팬들이 나서 대성의 적극적인 해명을 촉구했다.

대성갤러리 측은 26일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성 건물의 불법 유흥 업소 운영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며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팬들은 대성이 이번 논란과 관련 하등 관계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태가 너무나 심각해져 여론을 수습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이 현재 군 복무중이지만, 빠른 시일내에 휴가를 써서 기자회견을 진행해라"고 압박했다.

대성갤러리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한점의 의혹 없이 명명백백히 본인의 떳떳함을 밝혀 여론을 잠재워주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채널A '뉴스A'는 대성이 2017년 매입한 강남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성매매가 알선되는 상황이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 업소가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는 멤버쉽 대상의 가게라는 것도 확인했다.

대성 측 부동산 관리인은 "대성은 건물주일 뿐 영업과 무관하다. 불법 유흥업소로 확인될 경우 임차인들과의 계약을 파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청 측도 "행정 지도를 통해 문제가 되면 적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해 3월 입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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