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종석 권나라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이종석이 발언했던 이상형이 회자되고 있다.

이종석은 평소 이나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큰 키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인 이나영을 좋아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그는 수줍어하면서 이나영과 출연에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나영과 함께 연기해서 좋다. 저는 성공한 팬이다. 감사하게 찍고 있다"고 말했다.

권나라는 헬로비너스 데뷔 전부터 '분당 이나영'이라고 불렸다. 172cm의 키에 늘씬한 몸매에 비주얼을 소유한 권나라는 이나영과 종종 비교됐다. 닮은 외모와 분위기가 이종석의 이상형과도 일치한다.

1일 이종석 권나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에이맨프로젝트는 "이종석과 권나라의 열애설이 보도됐는데, 이는 사실 무근이다. 그저 친한 연예계 선후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친한 선후배를 넘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종석이 에이맨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대표이며, 권나라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멤버로부터 권나라를 소개받았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도 수차례 목격됐다고 증언했다.

또한, 이종석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근무 외 시간에는 권나라와 자주 만난다며 열애설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