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강타와 모델 우주안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SNS에 강타와 함께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찜질방에 누워 있고, 고객과 상담원 흉내를 내며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강타가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하자,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강타는 우주안의 입술에 다가가 입맞춤했다.

이후 영상은 삭제됐지만, 빠르게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강타 측은 "우주안과는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타는 H.O.T. 멤버로 활동했고, 오는 4일 솔로 발표를 앞둔 상태였다.

우주안은 1990년생으로 한가은에서 이름을 바꿔 활동하고 있다. 서울 모터쇼 혼다 레이싱모델, 서울 모터쇼 레이싱 모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캐논모델로 활약했으며,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