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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나는 누구? #나상욱 #프로골퍼 #전 약혼녀와 파혼 #누적상금 3000만달러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생활 논란' 프로골퍼 케빈 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케빈 나는 1983년 생으로 본명은 나상욱이다. 경희대학교 골프경영학을 전공했고, 1999년 샌디에고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01년 PGA 뷰익오픈에 출전했고, 2002년 APGA볼보마스터스 우승, 2003년 PGA투어 최연소 선수로 꼽히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4년 PGA에 입회한 그는 다수의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는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고, 전용 의전 차량을 보유한 골프계의 성공신화다. 최경주에 이어 역대 한국인 골프선수 중 두 번째로 PGA 투어에 진출했고, 세계랭킹 33위다. 상금 누적액만 3000만 달러(한화 약 360억 상당)에 이르는 등 그의 업계에서의 활약은 대단하다. 케빈나는 2019년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케빈나는 전 약혼녀와 파혼소송에서 3억 1600만원을 지급했다. 당시 그의 전 약혼녀는 케빈 나의 부도덕한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을 진행한 바 있고, '아내의 맛' 시청자들이 불편한 시선을 내보내면서 논란은 확산됐다.

이에 대해 TV조선 측은 케빈 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케빈 나도 가족들이 상처를 받았고,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어서 곧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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